게임회사를 운영하는 도트게임.
단순히 게임 장르와 이름, 플랫폼을 정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옹기종기 모여 움직이는 회사원들과 게임정보가 담긴 텍스트 뿐이지만, 그런 단순한 방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상상력을 풍부하게 발휘할 수 있다.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조심하시길
'나는 로봇인가? 아니면 인간인가?'
전쟁의 승리를 위해 자신의 인간성을 내버려야 했던 숨겨진 전쟁 영웅의 이야기.
더 큰 선익을 위해서라면 인간 존엄성은 무시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인간은 판단할 수 있는가?
인간의 존엄성을 중요시 하면서도 쉽게 인간을 수단화 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