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만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공포 게임. 영화와 드라마로도 출시가 되었다.
단순 공포 게임이 아닌 당시 실제로 있었던 근현대사를 다루어 대만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을 유저들에게 알려주고, 인간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귀신, 괴물, 이런 것보다 인간이었으며 그 순간이 가까운 역사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엔 이런류의 게임이 많아졌지만 한때 독특한 플레이방식으로 극찬을 받았던 게임. 갑자기 게임이 꺼진다던지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더라도 놀라지 말고 진행이 안된다 싶을땐 게임 폴더를 열어보자 힌트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진엔딩을 보기 위해선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해야하고 퍼즐 기믹을 모르면 한참을 헤멜 수도 있어 구글링을 추천한다.
갑툭튀에 내성이 없는 사람은 주의
90년대 생들이라면 어릴적 CD가 주류이던 시절에 부모님이 영어교육 목적으로 사주셔서 해본 사람들도 있을 듯. 미국에서 아이들 영어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다양한 시리즈가 있고 심지어 몇몇 작품들은 한글 설명서를 동봉해서 판매하기도 했었다. 지금 와서 다시 해보면 쉽게 할 수 있지만 영어 듣기에 약한 사람이라면 자막을 띄워놓고 플레이 하는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