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공포 게임을 좋아해서 재밌게 한 게임. 게임 설정도 꽤 마음에 들었고 숨겨진 이스터 에그도 찾는 재미가 있음. 현재 얼리엑세스인데 추가 스토리가 나올지는 기대를 해봐야겠음.

무섭든 귀엽든 일단 튀어나오고 보는 게임. 뭐든 튀어나오면 무섭고 뭐든 튀기면 맛있지 뭐 그런 느낌임. 스토리도 나름 있는 듯 한데 게임하면서는 귀신 피하랴 방 찾으랴 바빠서 신경 쓸 겨를 거의 없다. 약간 공포게임보다는 본인 컨트롤 능력 연습하는 게임인듯

이런 그지 같은 게임. 기괴한건지 웃긴건지 분간이 안됨. 쫓길때 브금이 코시크스의 우편마차인데 심지어 강아지가 쫓아올땐 코시크스의 우편마차를 멍멍멍 부르면서 쫓아온다. 조작감도 별로고 억까도 심해서 중간에 그만두고 해석본 봤는데 해석만 보면 갓겜임.

게임 내에선 명확하게 스토리를 알려주지 않아서 이게 뭔 내용인가 싶을 수도 있을 듯. 직접 플레이 해보고 인터넷에 다양한 해설들이 있으니 하나씩 보는 것도 재밌음. 난이도가 쉽지만은 않은데 몇 번 트라이 하다보면 감 잡을 수 있고 몇 시간 내에 엔딩까지 달릴 수 있음.

과거 대만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공포 게임. 영화와 드라마로도 출시가 되었다.
단순 공포 게임이 아닌 당시 실제로 있었던 근현대사를 다루어 대만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을 유저들에게 알려주고, 인간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귀신, 괴물, 이런 것보다 인간이었으며 그 순간이 가까운 역사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즈니 관련 공포게임으로 유명했던 게임. 분명 챕터1 출시때는 갓겜이었는데 다음 챕터 출시를 이 게임에 대한 존재를 잊을만할때쯤 하더니 공포게임보다는 노가다 방탈출 게임 같았음. 스토리도 뒤로 갈수록 뭔가 억지스러운 느낌도 없지않았고... 여러모로 아쉬운 게임

암네시아 시리즈의 그 시작. 괴물이랑 만나면 일단 빤쓰런부터 해야되는데 이런 플레이 방식을 답답해하고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별로라고 느낄 수도.
재밌긴했으나 정신력 관리가 힘들어서 고생 좀 했던 게임

최근엔 이런류의 게임이 많아졌지만 한때 독특한 플레이방식으로 극찬을 받았던 게임. 갑자기 게임이 꺼진다던지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더라도 놀라지 말고 진행이 안된다 싶을땐 게임 폴더를 열어보자 힌트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진엔딩을 보기 위해선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해야하고 퍼즐 기믹을 모르면 한참을 헤멜 수도 있어 구글링을 추천한다.
갑툭튀에 내성이 없는 사람은 주의

90년대 생들이라면 어릴적 CD가 주류이던 시절에 부모님이 영어교육 목적으로 사주셔서 해본 사람들도 있을 듯. 미국에서 아이들 영어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다양한 시리즈가 있고 심지어 몇몇 작품들은 한글 설명서를 동봉해서 판매하기도 했었다. 지금 와서 다시 해보면 쉽게 할 수 있지만 영어 듣기에 약한 사람이라면 자막을 띄워놓고 플레이 하는것을 추천

동물들이 폭동 일으켜서 깽판치는 게임.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의외로 디테일한데 조작감 구려서 너어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