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뚝이 아재가 판타지(게임)에 들어가게되면서 야만인으로 살아남는 내용. 게임세계라고 하지만 게임느낌은 전혀없고 정통 판타지 모험 느낌이라서 판타지세계로 차원이동이 맞는것같다.
후반부부터 살짝 지루한감이 있음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태그와 가장 부합하는 소설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을 하며 성장해나가는 주인공 스토리
(왠만한 무협지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깨달음을 통해서 성장한다)

성장형 먼치킨/개연성없이 행운만 따름

필력이나 인물묘사 등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많고 긴장감도 없는 좀비 아포칼립스.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다들 소설읽고 너무 평온한게 현실성도 많이 없다.
주인공이 소설쓴다고 또라이짓도 하고 열심히 하는게 재미있어서 봤는데 다보고나니까 돈이 너무 아까운....

처음 개가 튀어나왔을때 이후로는 무섭거나 놀란적이 없음
할아버지가 주인공이었으면 강도들 참교육하는 영화였을텐데..
강도가 주인공이라서 장르가 공포네

진짜 가볍게 보니까 재미없네
초반부는 몰입도도 좋고 나쁘지 않았는데 갈수록 스토리가 산으로감. 살인수법도 이유를 들어도 허접함

어른을 위한 아이들영화? 그런 느낌
병맛인데 좀 웃겨서 심심할때 혼자 보기 괜찮음

익숙한 소재에 신성력을 추가함
재미있는데 왜이리 이름들이 햇갈리지. 소설 너무 많이봐서 눈이 맛이 갔나.
인욱-인육, 리멘-라멘, 재민-잼민 등 이름들이 자꾸 다른걸로 읽힘ㅋㅋ 미치겄네. 이름을 왜이리 익숙하게 지은거야

내용은 어쩌다 흉부외과 의사의 지식이 인턴한테 들어와서 그지식으로 사람들 살리는 내용인데 전개가 빠르지는 않다.
그래서 그런지 일단 분량이 엄청난...

가끔 너무 오글거리기도 하고 감정이입해서 눈물이 조금 나기도 하고 말도안되는 장면에 어이없기도 하지만 재미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패턴이 슬슬 보이고 초반?만큼 재미있게 볼수는 없다

학생떄로 시간회귀했지만 복수를 위해서 즐기기보다는 꾸준히 큰그림 그리는 주인공

전개가 빠른것같으면서도 느리다
술마시면서 중요한얘기하는건 알겠는데 살짝 분량채우기로 술마시는것도 있는것같다. 너무 과함

하지만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고 질리지 않고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