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처절한 생존물이었다가 모험소설이었다가 힘세지면서 살짝 개그물이 된것같은데ㅋㅋ 근데 400화가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질리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다. 제목과 표지는 3류 양판소같았는데.... 이래서 보기전까지 모른다.
힘으로 안된다면 그건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띵언까지..
소재#헌터/용병/탑등반,모험,귀환/차원이동,환생/전생/빙의
능력#게임능력,근육/육체,특이한 능력
특징#이종족/괴물/인외,힘/정체를 숨긴,동료들과 함께하는,장난끼 많은,당당한,하렘
느낌#웃긴,전율이 돋는,몰입되는,갈수록 재미있는,가볍게 보기좋은,스토리가 탄탄한,시간이 순식간에 가는
소설은 일기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실 감정묘사와 심리묘사가 너무 많아서 처음엔 보다가 말았다
하지만 명작이라고 해가지고 최근에 다시 봤는데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것같다. 일단 몰입도가 장난아니고 소설을 보는것뿐인데도 인물의 심리묘사가 잘되있어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긴장하며 손에땀을 쥐고 보게된다.
주인공은 좀비세계에서 특별한 능력이나 힘이 있는건 아니지만 점점 강해지고 내면적으로도 성장해간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소재는 아니었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