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너무 쌔서 먼치킨인데 다들 물리면역으로 도망치니까 빡쳐서 마법배우면서 시작하는 고독한 왕따.

초반은 신선하고 특유의 웃음포인트가 좋았으나 결말이 너무 갑작스러운 느낌.

주인공은 이능력이 없어서 은퇴했지만 은퇴전에는 거의 최강급헌터로 지구가 멸망할수밖에 없다는걸 깨닫고 전재산 처분하고 잡기술 배우고 멸망에 대비하는 쉘터물

멸망을 앞둔 절망적인 아포칼립스물임에도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컨셉질도 하고 사람들과 대화하여 분위기가 어둡지만은 않다.

미친 디테일과 현실성, 그리고 필력을 볼수있는 로드워리어님 작품

적들 동기도 부족하고 필력,스토리 모두 별로
강해지는건 별다른 기술없이 끝까지 스텟빨이고 설정오류도 많아보임

은근 잘 읽혀서 어찌어찌 다보긴했는데 다보고나서 내가 이걸 왜봤지 하는 느낌. 제목이 인벤토리안에서 혼자 산다길래 인벤토리안에서 간신히 살아남는 내용인줄알았는데 인벤토리는 그냥 차원이동용이고 먼치킨물

판타지 세계 아포칼립스물에 똑똑하지만 어딘가 모자란 바바리안 같은 주인공.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도 있고 전개도 무난해서 재미있게 볼수있습니다.

필력과 스토리모두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무난하게 볼수있는 헌터물 양판소
능력이 매크로라고해서 기대를 했지만 그냥 자기혼자 사기적인 육성시스템에 자동전투능력이라서 아쉽다.
752화라는 엄청난 분량에 놀랐었는데 중간부터 시간을 질질끄는 느낌이 났다

만화카페에서 갑자기 추억돋아서 다시 보게됨
지금보면 그냥 그렇지만 그때는 왜그리 재미있었는지
그래도 하프블러드를 보고 꼭 이어서 봐야하는소설

인생다살고 회귀한게 아니고 5년만에 목따이고 회귀해서 별로 쌔진 않을것같았는데 상태창빨로 조금 먼치킨?인듯

좋아하는 소재라서 어찌어찌 보긴했는데 아쉬운점이 너무 많다
전투묘사가 어색하고 불필요한 대화나 묘사가 너무 많아서 읽기힘든게 좀 많다. 후반갈수록 더 나아지기는 커녕 더 심해지는듯

주인공이 점점 타락하는걸 보는맛이 있고 결말도 깔끔한편
인간의 적대적인 종족인 쥐쟁이라서 인육을 먹는다거나 상당히 거부감이 있는 장면도 많아서 고인물들만 좋아할것같기도 함

후반부가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정도면 충분히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빙의물치고 신선하기도 했고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재벌물 중에서는 탑급 이라고 생각된다. 인물들별로 성격이나 행동묘사가 잘되어있어서 드라마화하기 비교적 쉬웠을것같기도하다. 개인적으로 마무리가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