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일기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실 감정묘사와 심리묘사가 너무 많아서 처음엔 보다가 말았다
하지만 명작이라고 해가지고 최근에 다시 봤는데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것같다. 일단 몰입도가 장난아니고 소설을 보는것뿐인데도 인물의 심리묘사가 잘되있어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긴장하며 손에땀을 쥐고 보게된다.
주인공은 좀비세계에서 특별한 능력이나 힘이 있는건 아니지만 점점 강해지고 내면적으로도 성장해간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소재는 아니었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