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웃기기도하고 분위기도 따뜻하다
하지만 자꾸 월터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H.G
Y.O.H
M.F.E.O

근래 본 힐링영화중 제일 좋았음
장르가 코미디인데 별로 안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됨

인기영상에 나와서 알게됬는데 진짜 웃기네요ㅋㅋ
연기실력과 편집실력도 일품

탑건 매버릭이 개봉된다고 해서 예습차원에서 본영화
네이버 평점이 9점대라 기대를 많이했는데 실망이 컸었다

그냥 톰 크루즈가 멋진 영화
옜날 기준의 멋이라는 멋은 모두 들어가있다
조종사, 선글라스, 오토바이, 육체미 과시, 청바지-흰티-가죽자켓 그리고 톰 크루즈

반전을 기대하지만 반전은없다.. 하지만 아름다운 엔딩
원작에서는 마지막에 할머니가 됬을때 만나는 장면이 진짜 감동적이라고 하는데 왜 영화에서는 해당 장면을 재현안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ㅠ

로봇인만큼 프로그래밍에서 벗어날수없기 때문에 마지막장면은 테스트라고 하는해석, 자의식과 스스로 판단할수있는 로봇이기때문에 본인이 만든 완벽한 딸을 믿고 인류를 맡겼다는 해석 등등..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수 있는 영화
하지만 결국 마더의 목적은 하나

넷플릭스 명작이라고 해서 봤는데 나쁘지는 않고 그냥 그랬다

같이 이 영화를 보자고 했을때 사실 보기 싫었다. 딱봐도 새드엔딩이 뻔했기 떄문에

근데 해피엔딩이다. 그리고 그 해피엔딩을 만들기 위해서 9점 짜리 영화를 7점짜리 영화로 만들었다.

말도안되는 인과관계와 논리적인 비현실성은 영화가 너무 몰입되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어찌어찌 넘어갔다. 하지만 15분.. 딱 마지막 15분이 이 영화의 격을 떨어트렸다. 단지 해피엔딩을 위해서....

스타워즈 시리즈를 초등학교때 말고는 안봐서 막 감동은 없는데 전반적인 내용을 몰라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볼수있어서 좋았다.

달려가면서 x6, +12 등등 을 먹어가면서 병력이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광고를 보고 다운받았는데 역시나 광고랑 전혀 다른게임

작품설명에도 어그로 끌어서 미안하다고 써있어서 웃음포인트 ㅋㅋ

나름 할만은한데 너무 쉽고 난이도가 언제 올라가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들과 붙은 아레나는 활성화되있는것같은데 일반 전투가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네요..
100레벨까지 밖에 못가서 그 이상가면 어렵거나 재미있을지도 모르지만 포기

진짜 이런 영화일줄 상상도 못했다.
보실분은 재난물인데 장르가 코미디라는걸 명심하고 보세요

이렇게 진지하고 가볍고 웃긴 재난 영화는 처음 ㅋㅋ
그리고 쓸데없이 노래 왜이리 좋게 만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