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물을 찾다가 미스터쿼카 나는살아있다 작가의 작품이라고 해서 바로 완결까지 달린 작품. 먼치킨은 아니지만 나는 살아있다 주인공보다 훨씬 강하고 드물긴 하지만 웃음포인트도 있다. 성격도 빠구없는 거친 성격.
역시 유명작가답게 마무리까지 깔끔한 엔딩. 간만에 재미있게 본듯
스토리 요약 : 강릉 좀비 디펜스
소설원작 웹툰으로 개인적으론 소설보다 재미있는것같음
그림체도 한컷한컷 정성껏 그렸는지 퀄리티가 매우 높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편이 나오고 아직 스토리가 많이 남아있기때문에 그런지 댓글들을 보니 거의 6년이 지나야 완결될것같다고 한다ㅋㅋ
73화까지 재미있게봤지만 한 4년정도 묵혀놓고 다시 봐야할것같은 웹툰...
가벼운 영화를 찾고있는 사람에게는 비추!!
!!!!!! 절대 보지마세요 !!!!!!
영화가 지루하고 어이없고 드럽게 재미없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신념, 갈등 등 이런 것들에 대해서 평소에도 생각을 했었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 봐야지 재미있게 볼수있을것같아요.
예전에 연예인 이경규씨가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되게 무섭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죠.
과연 어느쪽이 무식한건지는 누구도 판단할수 없..
초반부터 후반까지 너무 웃기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분위기가 무거워질법한 상황에서도 과하지않은 웃긴 대사,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필력도 좋고.. 역시 이작가는 믿고볼만하다
하지만 극후반은 살짝 억지도 있고 너무 질질끄는 느낌을 받긴했다. 마무리는 잘 지었지만 극후반이 좀 많이 아쉬운...
'우산따위 쓰지않는다, 그건 빗물에 흘려버릴게 없는 녀석들이나 쓰는것이니까'
그리고 이런 중2병 대사..
꿈속에 들어가는 장치를 이용해서 타인의 생각이나 정보를 빼내오는 일을 하는데 솔직히 한번만 봤을때 100%이해가 안가서 다시 봤었던 기억이나네요
2번 봐서 그런지 10년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노~르리에리아 노~그레드마에리아? 음이 떠올라서 찾아보니 'Edith Piaf ㅡ non, je ne regrette rien'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