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계 10년경력 형사인데 그냥 가만히 있다가 모하는고야! 대사치고 칼빵맞고 죽고 갑자기 이상한 타이밍에 총 쏘고 정작 쏴야할때는 안쏘고 정말 답답해 미치는줄알았네요.
짱짱한 배우들 데리고 만든 영화가 뭐 이런지....

이해가 안가는 대화와 행동이 있어도 결말까지 보면 풀린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볼수있는 영화
하지만 보고 남는건 슬프고 씁쓸한 공허함

긴잠감을 유발시키지만 분위기가 무겁지는 않고..
누가봐도 재미있게 볼듯 (머리가죽 따는것만 조금 잔인)

제작비 장혁에 몰빵한듯 . 스토리,개연성 개판이고 다른 배우들 연기력도 발연기가 너무 심하다.
네이버 평점보고 본 영화인데 네이버 평점 댓글알바가 진짜로 있는건지 아니면 장혁의 액션이 그만큼 멋있어서 다른 개판요소들은 모두 무시할만한건지 모르겠다

이정도 괴물이면 인류의 99퍼가 죽은건 좀 설정미스같기도 하지만 이런 영화를 좋아해서 나름 재미있게 봤음

왜 납치하고 안죽이고 갑자기 총버리고 주먹질하고.... 납득이 안가는 장면이 많긴했는데 액션씬은 볼만했음

영상미도 있고 나름 신선했다. 네이버 평점은 주인공이 무대포+이기적인 성격이 좀 있어서 낮긴한데 볼만함

혹독한 추위속에서 나치를 피해서 숨고 탈출하는 내용인데 혼자 방에서 불끄고 정말 몰입해서 잘봤습니다.

갑자기 본래 일도 잊고 몰입해서 갱단 패고 애랑 놀아주고 구해주고... 아이와 감정적인 교류가 좀 있었으면 모를까 완전 뜬금없음.

핀치의.... 아니 제프의 모험 2편을 상상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