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를 낳은 엄마의 고난. 연출이 근데 너무 정신없음

마무리까지 뻔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승사자가 진짜 개쓰레기
몸필요하다고 차로 치이게 만들어서 뺏고 곧죽을사람 딸내미도 꼬시고 저승사자보단 순수한 악마같음

이보다 잔인한 복수는 없을듯

흡입력은 있는데 솔직히 재미가없었다.

구멍 숑숑 뚤려있고 물이찬 컨테이너가 안가라앉는건 말도 안되지만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음

영화처럼 드라마틱하게 변호사가 기가막힌 말빨로 한방을 날리는 그런 씬은 없고 전체적으로 담백하다. 그래서 현실적이긴 하지만 답답한 장면이 상당히 많다. 졸릴때 보면 초반부를 넘기지 못할수도 있으니 점심쯤에 봐야할듯

액션도 연출도 대박. 제목이랑 포스터만 좀 바꿨어도 엄청 흥행했을듯

진짜 끝까지 너무 재미있었음. 일단 톰크루즈 팬이면 필히 봐야함

결말도 결말이지만 연기가 너무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