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억지에 개연성도 없어짐...

지금봐도 재미있는 판타지 모험물

부모 없는 소년가장, 착한 여동생, 흔한 가족구성
뻔하고 설정도 부실하지만 읽자면 읽을수 있음

능력 얻고 들키지 않으려고 주변인물들 다 죽이는게 너무 티남
뜬금없이 내용 스킵하고 정리하듯이 쓰는부분도 필요이상으로 많고... 능력이 사기고 특이해서 보려고했는데 못보겠다

완전 먼치킨같이 성장하지만 싸우는거보면 쌓은 스텟이 아까울정도. 애초에 능력을 먼치킨으로 설정하지않았으면 이렇게 안느꼈을텐데... 그래서 그런지 전투묘사도 너무 재미없음

취향에는 맞지 않음 ㅡ 수위가 높은 묘사를 하는 하렘물(자기만족형 소설같은느낌)

개연성과 설정이 부족한듯.사소할수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엥 좀 이상한데 라고 생각되는 포인트가 너무 많음

전형적인 자기만족 먼치킨 헌터 양판소. 좀 역한 장면이 많아서 빠르게 하차
제발 먼치킨물도 이제는 뚜들겨맞고 권태로운 표정으로 "끝이야?" 같은 ㅈ같은 대사좀 안쳤으면...

처음엔 괜찮았는데 드래곤 나오면서 유치함 이 치사량을 넘겼다.
심지어 전여친 죽은지 얼마됬다고 그저 전여친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바로 다시 사귀고 그녀를 위해선 못해줄게없다 ㅇㅈㄹ 하는 꼬라지가 참으로 역겨웠다. 근데 은근히 술술 읽혀서 완결까지 보기는함ㅋ

좋아하는 소재인데 개연성 파워밸런스 필력이 상당히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