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 차오른다

너무 개연성이 없긴한데 그래도 볼만은 함

잘살아남다가 뭐 이렇게 다 억지로 죽는지... 마무리가 너무 별로여서 굳이 해석은 알고싶지도 않음

주인공이 차안에 있고 외계인이 잡아먹으려니까 놉 해서 제목이 놉인건가

잔인하고 비정한 느낌도 잘살렸고 범죄도시처럼 마동석이 강하다고 다 썰어버리는 것도 아니라서 긴장감있게 잘봤습니다

개발자의 사랑을 꿈꿨지만 가이의 마지막 옆에있는건 결국 흑형
Npc관음보다는 Gta가 더 났지 않을까

스토리는 엉망이라는 평가가 많아서 그냥 액션씬 기대하면서 본건데 액션씬도 개별로
경비들도 다 중세시대 매니아들인가 현대에서 무슨 총이나 펄스건도 아니고 석궁.. 어이가없네

의외로 너무 웃기고 재미있게 봤음
그 어떤 논란이든 재미로 승화시키는 말도안되는 막장 심슨

그리고 웃음포인트가 은근 엄청많음
지네들이 침대로 인도했으면서 막상 하니까 동물들 표정 싸악 바뀌는거랑 로봇 자살하는건 다시 봐도 웃긴듯ㅋㅋ

토이 스토리와 내용이 이어지는건 아니고 토이스토리 버즈가 나오는 만화 영화 이야기. 나중에는 우디도 나오려나ㅋㅋ
버즈 라이트이어는 디즈니 영화가 맞나 싶을정도로 실망밖에 없었음

평점이 개똥이라서 놀랐다
내가 종교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어서 그런가 영상도 장엄했고 긴장감있어서 좋았음

섬에서 학대당하는 여성이 분노폭발하는 영화. 배우들의 연기력도 대박이고 복수도 시원했다

수위가 상당히 높으니 시청에 주의하시길(19금 장면도 나오고 고어는 아니지만 매우 잔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