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판소로 예상했던 제목에 비해서 은근 재밌음
근데 전투도 지휘도 판단도 캐릭터가 원래 다 하던거면 원래 폴라리스는 대체 무슨 게임인거지. 플레이어가 하는게 없는것같은데

여캠과 롤bj 사이 미묘한 경계

웹툰화해도 재미있을듯

묘사가 부족한 부분이 중간중간 있지만(부활같은) 그래도 적당히 재미있게 볼수있는 양판소

필력이 좋기도하고 재능없는애가 구르는 소재가 좋아서 초반에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갈수록 전개가 너무 똑같이 계속 반복됨.
그리고 깨달음 얻어서 강해지는것처럼 보여도 죽기전까지는 성장속도가 드럽게 느림

게으름뱅이 천재가 기연얻고 미친듯이 강해짐
중간중간 나오는 거지랑 사가가 읽는데 좀 거슬림
그리고 개그요소를 위한건 알겠지만 너무 쓸데없는 대화가 많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르 볼만함

주인공이 너무 찌질해서 주인공인지 모르겠지만 슈퍼싸이코 히어로보는게 뭔가 신선해서 재밌는듯

현대판 나루토같은 소년만화
엣취 너만보면 재채기가 나올것같아~

진지해질려고만 하면 개그물이라고 분위기잡지 말라고 나오는 개드립도 좋았고 끝까지 억지로 질질끌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하신듯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생각해보면 웃으면 안되는데 웃긴 장면이 많다
이 미친 박태준 유니버스... 끊을수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