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자체가 지녀야 할 매력이 전무하다.
잠깐 보다가 껐다.

cg, 스토리, ost, 영상미, 연기력 심지어 과학 이론까지 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sf영화.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해 현실감이 점차 더해진다.

cg를 감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볼만하다.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외계 생태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과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스토리는 불호

긴박감을 잘 드러내는 앵글, 연기력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있다.

토이 스토리의 하드버전. 장난감이 주인을 죽이려 한다? 어렸을 때 한번 쯤 생각해봤던 장면이 펼쳐진다.

배구공 회사 윌슨을 머릿속에 박히게 만든 영화. 스토리, 영상미, 연기력 심지어 PPL까지 완벽하다.

전작에 이어 돌아온 B급 감성. 그러나 전작보다 유쾌하진 못하다.

B급 좀비 영화. 공포감 없이 적당한 긴장감과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영화.

좀비, 다시 인간이 되어가는 순간. 소설의 미묘한 감정선을 잘 살려내었다. 좀비를 좋아한다면 매료될 수 있는 작품

훌륭한 도입부, 영상미 그러나 갈수록 스토리는 산으로 가고 개연성이 떨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