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중학생이 알고보니 미래 마피아 보스여서 리본이 교육시켜주려고 온 내용. 초반에는 계속 찌질하게 굴다가 마빡에 특별탄 맞으면 각성해서 엄청난 힘과 의지를 보여주는 코믹한 전개가 주 스토리. 하지만 갈수록 성장해서 더이상 특별탄에 의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후반부에는 진짜 간지.. 그자체. 멋있는 보스로 성장해가는 스토리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 재미있게 보는듯

명작은 아니어도 재미있긴함

전투씬도 단순하고 전개도 평범한 특별할거 없는 무난한 겜판툰

미스터리가 사라지고 전쟁만남은건 그닥인듯

주인공이 자꾸 급정색하면서 힘드러내려고 말할때 너무 유치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코믹한 분위기라서 봐줄만한것같기도 하고
참으로 애매~함


판타지에서 링거가 있나? 포션인건가ㅋㅋ

그림체는 특급 스토리는 3류라는 댓글이 있는데 실로 공감됨
그림체가 좋아서 스토리만 별로면 어떻게든 보겠는데 설정에도 구멍 투성이라 하차

필력좋고 재미있는 소설도 많은데 그런것들을 웹툰화시키시지 어쨰서 이렇게...

한번씩 중요하지도 않은 얘기를 엄청 길게 끌거나 큰 비중도없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길게 써요
대체 왜 잠깐 등장했다가 죽을 암살자의 이야기를 그렇게 서술한거지. 답답해서 못보겠네요
그냥 분량채우기로밖에 안보임 그러니 17권...

소설로 봤었을때는 좀더 처절하고 감동도 있고 자연스럽고 재미있었던것같은데 웹툰으로 보니까 소설과의 괴리감인지 해골이 말하는것도 어색하고 뭔가 아쉽다.
소설보다 좀더 덜죽고 전개가 빨라진건 좋지만 감동은 옅어지고 분위기가 조금 가벼워진 느낌

그래도 소설과 비교하지 않고 보면 나쁘지않음

허술하고 전체적으로 가볍지만 볼게없어서 그런지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