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친듯이 웃긴 영화라고 추천해주었으나 취향을 타나보다. 조금 웃긴장면이 없진 않았지만 그저 그런

제목이랑 소재 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재미있어서 꾸준히 보는 소설

전투씬도 단순하고 전개도 평범한 특별할거 없는 무난한 겜판툰

미스터리가 사라지고 전쟁만남은건 그닥인듯

초반부터 후반까지 너무 웃기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분위기가 무거워질법한 상황에서도 과하지않은 웃긴 대사,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필력도 좋고.. 역시 이작가는 믿고볼만하다

하지만 극후반은 살짝 억지도 있고 너무 질질끄는 느낌을 받긴했다. 마무리는 잘 지었지만 극후반이 좀 많이 아쉬운...

'우산따위 쓰지않는다, 그건 빗물에 흘려버릴게 없는 녀석들이나 쓰는것이니까'

그리고 이런 중2병 대사가 나올때마다 소름이 돋기도ㅋㅋ

마계에서 귀환 후 한적하고 평화로운 먼치킨 생활.

시간의 흐름이 빠르고 스토리도 질질끌지 않는다. 배후세력의 머리 파악하면 바로 찾아가서 해치우는 시원시원한 전개

2부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에필로그 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재미있게 봤어요... 깜장아 ㅠㅠㅠ

재미있음ㅋㅋ 이건 진짜 개그물이 맞다

전체적으로 작고 귀염귀염한 그림체(후반갈수록 좀 달라짐)로 흐름은 적과 싸워 이기고 더 강한적을 만나고 수련해서 강해지고 이기고 성장하는 소년만화의 정석. 전투씬이 볼만함. 하지만 소년만화치고 중간중간 잔혹하고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기도함

성장형 먼치킨물, 소재는 너무 흔하지만 그림체는 깔끔
네크로맨서같은 능력을 가진 주인공중에서 재미있는 웹툰은 나혼렙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이것도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