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만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공포 게임. 영화와 드라마로도 출시가 되었다.
단순 공포 게임이 아닌 당시 실제로 있었던 근현대사를 다루어 대만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을 유저들에게 알려주고, 인간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귀신, 괴물, 이런 것보다 인간이었으며 그 순간이 가까운 역사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숨은 그림 찾기. 다 하고 나면 시력이 퇴화했음을 느낄 수 있음. 참고로 모든 효과음은 사람 입으로 낸 소리를 녹음한것으로 알려져있다,

모르는 사람?
델타룬 해보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을 추천

단간론파 시리즈 2번째 작품. 당연히 전작을 먼저 플레이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적으로 이번 시리즈가 전 작품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역시나 스포일러에 민감하고 단간론파 시리즈 전체적으로 봤을때 가장 떡밥이 많고 가장 중요한 사건이 등장하게 되는 시리즈.

역전재판이랑 항상 깐부처럼 엮이는 게임.
추리물 좋아하고 일본풍 애니메이션을 꺼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듯. 스토리도 탄탄하고 스포일러에 민감하다보니 한동안 유튜브 등에 스트리밍이 금지가 되었다가 최근에서야 스트리밍 제한이 풀린 게임.

서브노티카의 후속작.
전작에서 사고로 불시착한 행성과 같은 곳이며 이번에는 다른 생존자를 만날 수 있고 심지어 이번에는 육지 탐사가 가능하다. 전작으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이고 자원을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어 생존도 전보다 쉬워졌다. 하지만 레비아탄급 생명체로부터 대항할 수단이 전작보다 줄어들어 마주친다면 튀어야한다. 그리고 생존이 쉬워지다보니 스토리 진행하려면 해당 장소를 알아서 찾아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작에서는 지성을 가진 외계 생명체를 만나게 되고 주인공과 서로 도움을 받으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전작보다 긴장감은 줄었고 길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지만 의외로 스토리가 상당히 재밌었던 게임

??:너의 이름을 말해
그저 갓겜. 죽기전에는 해봐야 할 게임 중 하나

'환상체"라는 괴물들을 관리하면서 회사를 운영하는 게임. 환상체 하나하나 아주 세세한 설정이 잡혀있고 스토리도 굉장히 잘 짜여져있다. 환상체 관리법이나 시련 대처법 등을 알려주지 않은채로 진행되기 때문에 맞아가면서 배워가는 게임. 그렇기에 스포에도 민감하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공포감과 호기심을 느끼는지 잘 알고 있다. 자신이 공포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무조건 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공포 게임을 좋아해서 재밌게 한 게임. 게임 설정도 꽤 마음에 들었고 숨겨진 이스터 에그도 찾는 재미가 있음. 현재 얼리엑세스인데 추가 스토리가 나올지는 기대를 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