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게임인척하는 악마의 게임. 상당히 높은 난이도와 조작감이지만 역시 눈과 귀가 즐거운 게임인건 누구라도 인정할 수 있을 듯

어렵지만 재밌다. 음악도 edm 느낌으로 상당히 좋고 조작감도 다른 리듬게임과는 달라 참신해서 마음에 들었다. 다만 손목을 많이 쓰게 되는데 1시간 했다고 손목에서 우드득 소리가 났음

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신의 지하실"이라는 시설에 오게 되어 "운영자"의 안내에 따라 기억을 되찾으며 가족에게 닥쳤던 비극을 떠올리는 내용. 스토리 자체는 괜찮았으나 뜬금없는 이벤트 트리거, 머리와 몸이 따로노는 조금 이상한 물리엔진의 주인공, 노가다, 과한 힌트 페널티, 약간 억지스러운 퍼즐 풀이가 많이 아쉬웠었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