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에선 명확하게 스토리를 알려주지 않아서 이게 뭔 내용인가 싶을 수도 있을 듯. 직접 플레이 해보고 인터넷에 다양한 해설들이 있으니 하나씩 보는 것도 재밌음. 난이도가 쉽지만은 않은데 몇 번 트라이 하다보면 감 잡을 수 있고 몇 시간 내에 엔딩까지 달릴 수 있음.

90년대 생들이라면 어릴적 CD가 주류이던 시절에 부모님이 영어교육 목적으로 사주셔서 해본 사람들도 있을 듯. 미국에서 아이들 영어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다양한 시리즈가 있고 심지어 몇몇 작품들은 한글 설명서를 동봉해서 판매하기도 했었다. 지금 와서 다시 해보면 쉽게 할 수 있지만 영어 듣기에 약한 사람이라면 자막을 띄워놓고 플레이 하는것을 추천

단순히 바다 속을 구경하는것뿐만이 아닌 그 이상의 심오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음. 색감도 이쁘고 뭔가 딱 새벽에 하기 좋은 게임. 단점이라면 조작감이 개똥임

워낙 애니메이션 작화가 좋다보니 인게임으로도 괜찮을까 걱정했었으나 출시 후 쓸데없는 걱정이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 맞춰서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출시에 맞춰서 캐릭터들이 추가된다.

자고 싶은데 옆집에서 파티한다고 시끄럽게 굴어서 다 썰어버리는 게임. 무쌍을 찍을 수도 있지만 쉽게 죽을 수도 있음.

귀엽고 이쁜 다크소울. 근데 길찾기가 제일 빡셈
사운드 트랙을 구매할 정도로 굉장히 좋음

다양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조합하여 어울리는 음악을 만드는 게임. 사실 어떠한 조합을 만들어도 괜찮은 작품이 나오게 되고 특정 조합을 맞추면 짧막한 컷씬도 나온다. 짧게 킬링 타임용으로 추천

일명 스트리머 키우기 게임. 나는 그 스트리머의 매니저? 같은 역할. 엔딩이 여러 개인데 해피엔딩 보는게 상당히 어려웠다. 문예부 느낌 난다길래 기대했는데 문예부만큼의 충격(?)을 넘어서기가 쉽지는 않은듯

레포데 느낌을 원하지만 백포블러드에 실망한 사람이라면 추천
레포데처럼 무지성으로 좀비 학살은 안되다보니 의외로 전략도 좀 세워야함

분명 이거 평 보러 들어온 사람 이게 뭔 씹덕 게임이야? 혹은 뭔 겜인지 알고 들어온 사람 둘 중 하나일텐데
무료 게임이니까 한 번 해보슈. 대신 마음 단단히 먹고 겜 시작할 때 경고문 잘 읽어주고...자신 없으면 유튜브 검색도 나쁘지 않고...
그래도 한 번 쭉 플레이 해보고 DLC까지 해보면 여러모로 여운 남고 안타까운 친구들의 이야기란걸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