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소설이라서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뭐지
재미있음
어쩐지 17권완결이더니..

연중작인줄 모르고 봤음;; 중간에 알게되서 다행
이런 연예계물 관심도 없고 알고싶지도 않지만 필력이 좋고 연예계에 대한 자극적인 이슈들로 보게끔 만듬

살짝 안하무인. 이연희가 살려주려고 목숨걸고 들어온건데 싸가지없다고 개패고 복수심에 혼자 귀환하려는거 경험치때문에 죽였는데 이건좀 아닌듯. 잔혹해도 죽일사람만 죽이는 그런 설정인줄알았는데 여기서 그 이미지가 깨짐. 죽음을 다뤄서 그런지 죽이는걸 아무렇지도 안해하는 성격. 하지만 나중에 본인도 깨달음

이성격만 좀 걸리고 그외 나머지는 걸리는거없이 재밌음

읽으면 읽을수록 권왕전생의 느낌이 조금씩 있음ㅋ

권왕전생작가님 답게 역시나 재미있음

우연과 관리자의 실수가 겹쳐져서 주인공은 던전에서 살아남게되는데 주인공이 어쩌다보니 마크 게임처럼 비슷한 능력을 얻게되며 강해지는 내용

남들은 살려고 애쓸때 혼자 힐링하며 심시티하는게 진짜 재미있음
100화까지는 진짜 정신없이 재미있게 봤는데 100화 이후로는 조금 힘이 빠짐

내가 좋아하는 작가. 진짜 기계같이 소설 잘 찍어냄
장르가 판타지가 아닌 코믹판타지 라고 해야할정도로 웃김. 그렇다고 필력이나 스토리가 부족한것도 아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은근 재밌는 소설
현대에 보통 사람들은 모르는 이면세계가 있고 무공을 수련해서 힘을 얻는 능력자들과 갑자기 돌연변이가 되는 사람들과의 전쟁
(돌연변이는 보통 스트레스로 힘을 얻으며 힘을얻는순간 사이코패스가 되는 설정)

보통 현대에서 학생이 힘을 얻으면 어떻게든 뿜내거나 참교육하는 소설이 많은데 이 소설은 그런소설과 달리 정신연령이 높은편이다. 가끔식 고구마 장면이 있긴있지만 충분히 이해가는 설정

하지만 내용이 뒤로갈수록 설명이 조금씩 부족해지고 개판이됨..
갑자기 완결이 내고싶어진건지 급전개

가성현실게임의 랭커였었는데 해킹을 당해서 해커를 잡기위해 다시 캐릭터를 키우는 내용

게임판타지지만 진짜 스토리를 잘짰다. 개연성도 좋고 떡밥도 거의다 회수하고 필력도 좋다.

예전에는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보니까 좀 유치한면도 있긴있다

오랜만에 찾은 제대로된 판소

소재는 뻔하다고 볼수있지만 보다보면 그런거 신경안쓰고 몰입해서 계속 보게되요
하지만 뒤로갈수록 살짝 힘이 빠져요

마인크래프트 능력을 가지고 판타지세계에서 마을을 만들면서 모험을 하는 내용

마인크래프트의 능력을 인용한 다른 소설과 달리 이소설은 거의 마인크래프트 그자체라고 보면 됩니다. 땅을 파서 사각형의 아이템으로 인벤토리에 넣을수 있고 역으로 블록을 소환해서 위로올라갈수도 있고

일단 소재가 너무 좋은것같은데 좀 유치한면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