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고 유치함
인물들 성격도, 내용도, 능력도 너무 단조롭고 단순함. 당연히 가져야하는 의문도 없고 그냥 술렁술렁 주인공한테 유리하게 넘어감.

하지만 영지를 키우고 강화시키는 판소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좋아하는사람도 좀 있을듯

뻔한 스토리긴 하지만 환생물이니 어쩔수없는것같다. 참고로 반넘게 봤지만 왜 제목이 환생천마인지는 모르겠음. 끝까지 노인네 티 안냈으면 좋았을것같았는데 천마랑 노인네말투로 대화하면서 또 연애는 하는 모습이 거부감이 들어서 하차

처음에는 처절한 생존물이었다가 모험소설이었다가 힘세지면서 살짝 개그물이 된것같은데ㅋㅋ 근데 400화가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질리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다. 제목과 표지는 3류 양판소같았는데.... 이래서 보기전까지 모른다.
힘으로 안된다면 그건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띵언까지..

예전에 정말 미친듯이 재미있게 봤었던 소설. 명작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서 다시봤는데..... 뭐지 이 필력은... 내가 기억하는 김정률작가님 소설이 맞나 싶을정도. 인물들의 묘사나 생각이 터무니없이 짧고 상황에 맞지않는 행동들이 거슬린다. 전쟁전에 갑자기 여자앞이라고 노래를 부르지를 않나....

아무튼 지금보니까 좀 보기 힘들정도지만 외계인이 지구를 멸망시키고 주인공이 현대,sf,무협,판타지를 오가며 강해지고 복수를 하는 스토리가 좋아서 7점. 추억보정도 조금...

C급 창술사 용병이 죽었다가 시간회귀하여 정보 선점과 기연을 바탕으로 성장하지만 재능이 드럽게 없어서 죽도록 노력하는 주인공. 427회 완결로 내용이 긴편이지만 마법사,무림인,요괴,수인,신 등 세계관이 상당히 넓어서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 시간회귀에 같이 회귀됬는데 인간육신말고도 악마 육신과도 오고갈수있는 능력이 생겨서 다방면으로 인류의 멸망을 막을려고 노력하는 스토리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역시 후반까지 그 재미를 끌고가기는 힘든듯...

복수가 목표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복수는 순식간에 달성해버리고 세계관이 엄청 확장됨.
제목 때문에 보기 싥었는데 볼만은 한듯. 아주 가끔 나오는 웃음 포인트도 웃기고

초반부터 결말까지 이렇게 끝까지 재미있는 소설은 진짜 오랜만인듯. 주인공뿐만아니라 주변인물들도 강해지는게 너무 빠르다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전혀 거슬리진않음. 추천합니다

따뜻한 영화
근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서라도 해피엔딩을 만들고 싶었나.... 작품성은 제로. 아무생각없이 훈훈하고 감동적인 영화보고 싶으면 괜찮을듯

처음엔 이게 뭔 내용인지 하면서 봤는데 갈수록 긴장감도 있고 조개맨과 인어소년의 캐미도 좋아서 재미있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