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영 소설 원작이라서 웹툰에도 양판소 느낌과 특유의 가벼움이 있음
필력과 스토리는 좋지만 모든 작품마다 성격이나 스토리(주인공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주변에서 착각하는 전개)가 비슷비슷해서 그냥저냥 봤었는데 웹툰화는 제법 잘시킨것같다

재미있게 봤는데 미쓰와이프랑 되게 흡사한 스토리
결말은 미쓰와이프가 좀더 좋았던것같다

마계에서 정신없이 싸우고 남작가로 돌와와서 평범한 삶을 원하지만 주변에서 가만히 냅두지 않는 그런 평범한 귀환자 스토리

제목이 너무 양판소 느낌인데 의외로 특이한 소재로 시작함
너무 운이 좋긴한데 술술 잘 읽히고 중간중간에 웃음포인트가 많아서 가볍게 보기 좋아요

지금은 그냥 흔한스토리의 양판소로 볼수있지만 예전에는 소설처음접하는 사람도 재밌게 볼수있었으며 내용이 이어지는 시리즈들도 대부분(일부제외) 재미있고 스토리가 잘이어져 많은 팬층이 있었던 작품

인방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재미있게 볼수있네요

어른을 위한 동화
애니메이션이어도 누구나 재미있게 볼수있을듯

능력없는 일반인으로 열심히 일하다가 망나니헌터한테 뺑소니당하면서 복수심을 가지고 시간회귀하는 내용

주인공이 능력이없어서 내취향은 아닐것같았는데 은근 재미있네요. 좀 터무니없거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긴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수준
하지만 중반부부터 너무 한다싶을정도로 스토리가 흘러가서 많이아쉬움. 적당히해먹고 내용을 다른쪽으로 틀었으면 좋았을것같은데 너무 불법으로 돈벌기원툴이라 흥미가 식어감

'채널의도 영상입니다.' 영상을 꼭 먼저 보고 봐야할 채널
요즘 워낙 정확히 하나하나 따져보지도 않고 물타기하면서 선동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런걸 경계하고자 비난받는 사람 입장에서 얘기하는 컨셉의 유튜버. 논리적이고 생각도 깊어 내가 생각못한 부분도 얘기해주기 때문에 한번씩 봤었는데 현재는 해당채널은 접고 다른채널로 여신다고함

일단 비난받는쪽 입장을 대변해서 얘기하기 때문에 싫어요 테러와 욕을 많이 먹을수밖에 없는데 이분 문제는 유튜브 댓글 다는 사람들 대다수가 어린학생인데 자꾸 댓글다는 사람 수준이 너무 낮다고 하여 다른사람들의 반발심도 생기게 만들고
욕먹을걸 알았으면서도 맨탈관리를 하지 못해 댓글창에서 자주 싸움.

판타지세계에서 평범하고 인자한 할아버지가 죽었더니 갑자기 회귀한 내용

필력이 좋아서인지 술술 읽혀서 좋았지만 정신연령을 생각하면 확 이질감이 들고 중간중간 너무 생각없이 행동하는게 별로였고 결말도 아쉬웠던 작품

이렇게 마음에 안드는 요소가 많지만 그래도 끝까지 보게된걸보면 재미는 있음

제목이 경영의 대가라고 해서 상업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