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고 해서 봤다가 잠도못자고 정주행

초반부 보고 엄청난 대작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많이 아쉬운 소설. 처절한 분위기때문인지 초반 몰입도와 감동, 그리고 전율도 있다. 후반부 갈수록 좀 마음에 안드는 묘사가 많지만 그래도 볼만은 하다

술술 잘 읽히는 무협지
주인공이 두눈을 잃고 정파를 위해서 싸우다가 천마에게 패해서 죽기직전이었는데 어쩌다 눈을 잃기직전으로 시간회귀해서 정파가 무너지지않게 애쓰는 내용
막 계속 보고싶을정도는 아니지만 시간있고 볼거없을때 보기 괜춘

명작은 아무리 예전소설이라도 재미있게 볼수있는것같다

약빨면서 오토바이타고 총으로 흡혈귀 죽여대는 내용
좀 많이 함축했지만 대충 이런분위기다. 피폐하고 어두운 분위기
일단 필력이 흠잡을것 없다보니 술술 읽을수 있고 주인공이 간지나서 요즘 웹소설만 읽던 사람도 재미있게 볼수있을듯

옛날대작

세계관은 지금봐도 나름개성있다. 10년도 더전에 만들어진 소설인데 지금봐도 재미있는건 진짜 대단한것같다

결말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결말만 아니었어도 혹평은 안받았을것같은데ㅋㅋ

마나나 오러같은 신비한 능력이 없는 세계관
킬더드래곤 작가인 백수귀족님 작품이 아니었으면 안봤을 소설인데 진짜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됨
이런 소설이 좀더 많았으면 좋겠다ㅠ

카카오페이지에서 100화 무료이벤트로 보게된 소설
판타지지만 되게 참신하게 스토리를 짯다고 생각했었는데 100화쯤 가니까 너무 흠들이 많이 보이네요. 필력좋은것같은데 좀 아쉽
이런거 크게 신경안쓰는 분들은 재미있게 볼수있을것같아요

예전소설인데 소재는 아직도 괜찮은 소재일정도로 그 당시 되게 참신했음. 지금 보면 참 답답하고 걸리는게 많지만 추억보정으로 좀 볼만함

옛날 판소읽던사람은 취향에맞든 안맞든 들어는봤을 유명한 소설
그 당시에 진짜 인기 폭발이었고 나도 재미있게 봤던기억이 나는데 지금보니까...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