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연륜으로 젊은 CEO 고민 다 해결해주는 그런 뻔한 영화일줄 알았는데...

뭐 단순히 크게 본다면 맞긴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 영화
힐링되네요..

흥겹고 신나는 막장 드라마ㅋㅋ

1편을 본후 생긴 갈증을 풀수있음
견자단 vs 홍금보
재미있어요

엽문 123가 워낙 재미있어서 봤는데 4는 진짜 너무 아쉬웠음
마지막 영화인데 이렇게 끝내야 했을까

엽문의 마지막도 씁쓸했고 영화도 씁쓸했다

퀴즈게임으로 간편하게 할수는 있음
하지만 진짜 사람들이랑 하는것같지는 않은데...

뗏목타고 자원들을 수집하면서 뗏목도 업그레이드하고 무기도 없그레이드 하면서 괴물도 죽이고 새로운 맵을 탐험하는 게임
상어들이 끝없이 달려들어서 뗏목 부시고 가는데 오래 플레이해도 이넘들 때문에 끊임없이 일해야한다...
마크처럼 힐링은 불가능

기술발전 엄청하고 뗏목고 엄청 크게 짓고싶은데 힘들어서 못하겠음

가벼운 영화를 찾고있는 사람에게는 비추!!
!!!!!! 절대 보지마세요 !!!!!!
영화가 지루하고 어이없고 드럽게 재미없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신념, 갈등 등 이런 것들에 대해서 평소에도 생각을 했었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 봐야지 재미있게 볼수있을것같아요.

예전에 연예인 이경규씨가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되게 무섭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죠.
과연 어느쪽이 무식한건지는 누구도 판단할수 없겠지만 지금 인종차별, 세대차이 갈등, 남녀갈등 등 혐오의시대라고 하면서까지 서로 가지고 있는 신념들이 충돌하는 시대인데 이런 갈등이 심화되었을때의 미래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같았습니다.

살인수법이 좀 아쉽고 범죄를 일으키기 전이지만 일으킬 사람이기 때문에 죽인다는 생각은 무척 위험하지만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과 경각심을 심어줄수있다는 점에서 영화 추천지수를 높게 주었습니다.
예전에 평론가들이 내가 봤을때는 진짜 재미없는 영화인데 높은점수를 준것을 보고 '저게 평론가야? 진짜 이해안간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었는데 다음영화 평점 6.2를 보니 평론가가 어떤 이유로 점수를 높게줬는지 조금은 알게되는것같네요.

최근에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본 후 그걸 맹신하는 아버지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진짜 요즘같이 정보가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범람하는 시대에 나를 포함해서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객관적이고 제 3자입장에서 판단하고 습득하는 습관이 절실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영화 설명처럼 참 복잡하고 몰입되다가도 지치고 힘든 영화
진짜 형사에 빙의된것처럼 나도 같이 지쳐간다
실화바탕이라서 그런지 진짜 결말 참

여자친구랑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완전 웃겨요ㅋ

역시 크리스마스는 나홀로집에..
가장 무난한 선택